사랑니발치

사랑니발치
3rd molar extraction

"사랑을 느낄 만한 나이에 나는 이"라는 뜻의 사랑니라고 부릅니다.
사랑니는 19세에서 21세쯤에 어금니 뒤쪽에 나오는데 사랑을 느낄만한 나이에 나는 이라는 뜻에서 사랑니라고 부르며 세번째 나는 큰 어금니 또는 제3 대구치라고도 하고 마지막에 난다고해서 막니라고도 합니다. 좌우 위아래에 하나씩 4개가 있는데 전부 나오는 사람도 있지만 하나도 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.

사랑니의 형태

턱뼈의 자리가 부족한 관계로 사랑니가 날 공간이 부족하여 대부분 기울어져 나오거나 일부분만 나오거나 아예 날 자리가 없어서 잇몸이나 턱뼈속에 묻혀 있기도 합니다. 사랑니가 반쯤 숨어 있거나 누운 경우 청소가 잘 되지 않으니 치아와 잇몸을 깨끗이 관리하기 힘들어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. 사랑니는 그 자체가 잘 썩고 사랑니가 인접한 앞니를 썩게 하기도 하며 사랑니와 접한 치아 사이에 잇몸병이 자주 생길수도 있으며 뼈 속에 있는 경우 종양이나 낭종이 생길 수 있으며 다른 치아를 틀어지게 합니다. 그러므로 턱뼈에 밀린 사랑니는 비정상적인 위치를 잡게되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므로 뽑을것을 권합니다.

사랑니의 문제점

충치가 생겨 통증이 뒤따릅니다.
앞 치아까지 충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.
음식이 끼고 잇몸이 붓습니다.
심한 경우 턱뼈 안에 물혹이 생겨 안면비대칭이 올 수 있습니다.
낭종으로 인한 턱뼈가 부러지거나 턱 관절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.
치열이 불규칙해지고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.
제2대구치의 뿌리 부분을 밀어 뿌리가 흡수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.